하계강화훈련은 총 142개교 1834명(초등부 81교 969명ㆍ중등부 61교 865명)의 선수들이 내년 5월 인천에서 열리는 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대전학생체육관 및 학생수영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합동 훈련장과 학교 자체 훈련장에서 진행되며, 메달 획득이 유력한 종목이나 선수는 특별훈련을 하고 있다. 우수선수 육성 방침에 따라 올해에는 학교장과 지도교사, 학부모, 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단계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애영 교육장은 “하계강화훈련은 소년체전을 준비하는 첫걸음으로서 중요하다”며 “학교ㆍ종목별 격려 방문 계획을 수립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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