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남대 아산캠퍼스가 대학야구부 육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이날 열린 창단식에는 장기승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용배 아산시 교육복지국장, 이운종 아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 충남도체육회, 충남야구협회, 아산시야구협회 관계자와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창단된 야구부는 정기태(42) 감독, 강민우 코치와 사회체육학과 1학년 11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오는 9월 수시모집에서 20여 명의 야구부 특기생, 10여 명의 골프부 특기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권영호 부총장은 “대학스포츠활성화와 지역인재육성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스포츠 발전과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야구부를 창단하게 됐다”며 “도내에 필요한 운동부를 육성해 대학스포츠 전문육성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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