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농구, 축구, 육상, 피구, 줄넘기 등 총 5종목으로 개최했다.
총 3422명의 학생이 출전, 지난해(2661명)에 비해 761명이 더 참가했다. 활기찬 학교분위기 형성의 열망이 더 높아진 것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에 열리는 대전시교육청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로 이어져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어질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종성 장학사는 “학생들이 땀을 흘리며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며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스포츠클럽대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항상 스포츠와 함께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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