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익]꿈 키우는 교육, 생동감 넘치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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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익]꿈 키우는 교육, 생동감 넘치는 학교

[기고]박상익 교장

  • 승인 2013-07-23 21:37
  • 신문게재 2013-07-25 13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희망씨앗, 충남방과후학교-중도일보-충남교육청 공동기획] 10. 천안 신당고등학교

▲ 박상익  교장
▲ 박상익 교장
천안 신당고등학교는 2003년 개교 이래 천안 서북권의 신흥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비록 짧은 연륜이지만 쾌적한 환경과 잘 구비된 교육시설을 갖추고, 모든 교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궈나가고 있는 젊고 힘찬 학교다.

본교는 자신을 사랑스럽게 생각하는 학생,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교직원, 그리고 학교를 신뢰하고 지원해주는 학부모님과 지역사회가 다같이 노력해 '가르치는 보람과 배우는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한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본교는 창의 인성 모델학교로 지정된 후 학생들의 사고와 품성을 키우는 창의·인성 교육을 실현하고자 'SPEAK-SD project를 통한 창의·인성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성공하는 긍정의 체험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얻고 있다. 또한,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하며 학업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고,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적은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학교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사교육비가 절감된 것을 인정받아 지난 2월에는 교육부로부터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올해 현재 본교는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량을 형성하기 위해 '건강과 감성을 키우는 1인 2기 특기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천안시 태권도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충남평생교육원과 연계했으며 지역사회의 여러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가족 모두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세계로, 미래로 뻗어나가 신당인의 기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희망과 감동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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