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중학교 때 주변의 권유로 RCY의 전 단체인 JRC강습회에 참여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며 RCY의 활동 배경을 설명하였다.
강 의장은 이어 “'Boys be ambitious!'라는 문구를 책상에 새기고 꿈을 키웠으며, 봉사를 통해 배려하는 삶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봉사는 자기희생 정신이 있어야 할 수 있다. 봉사하는 삶의 자세로 각자 꿈을 꼭 이루기 바란다”며 참석한 우수단원을 격려했다.
이에 민경용 대전·충남지사 회장은 “강창희 의장님은 여러분과 같이 RCY 대표를 하면서 꿈을 키워 왔다”며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국가에 봉사하는 것이 단원들의 꿈과 희망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서울=김대중 기자 dj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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