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원은 대전시 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원사가 없는 문화원이다. 이에 대덕문화원은 문화원사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송성헌 대덕문화원장이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앞으로 이들은 서명 운동과 함께 문화원사 건립 위치와 사업비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문화원은 건립추진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대덕구 문화원사 건립을 청원하는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서명과 건립 기본방향을 세운 후 대덕구와 대전시, 정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성헌 원장은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인사들의 뜻을 한데 모아 문화원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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