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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스마트팩' 출시… 스마트폰 거치기능 가미

  • 승인 2013-07-17 18:18
  • 신문게재 2013-07-18 8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스마트폰 거치기능이 가미된 '토니노 람보르기니 스마트팩'<사진> 한정판을 한 달 동안 판매한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스마트팩'은 '상상에 답하다'라는 KT&G의 기업가치를 실현한 좋은 사례로서 지난해 한 고객이 제시한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KT&G는 고객의 아이디어에 대해 제품적용이 가능하다 판단하고 패키지 기술 개발의 노력 끝에 실용신안 및 디자인 출원을 완료했다.

고객의 아이디어를 적용해 새롭게 개발한 패키지 기술을 통해 담뱃갑에 스마트폰이 안정적으로 거치됨과 동시에 담뱃갑 개폐기능에도 문제가 없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소비자들은 이 제품을 통해서 드라마나 스포츠경기를 더욱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KT&G 김소영 과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재미있는 요소를 제품에 가미시켰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스마트팩 한정판'은 타르 6.0, 니코틴 0.50으로 갑당 2700원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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