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스포츠관람이 아닌 추억과 체험이 녹아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새로운 여가활동을 형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경기에 대전지역 직장인 1000여명을 초대해 경기장 내·외부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트 댄스팀은 클리닝 타임에 1루측 응원단상에서 싸이의 '젠틀맨'과 '강남스타일'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이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구장 외부에서 진행되는 행사도 다채롭다.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장 외부 1루 광장 앞에서 DJ카 댄스타임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DJ카 및 캔돌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해 관중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무기력해 진 직장인이 퇴근 후 야구장을 방문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직장인 초청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프로야구 열기만큼 뜨겁고 활기찬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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