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의 전수교육관, 제6호 불상조각의 여진불교미술관을 찾아 관람 및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대전역사박물관을 방문해 대전의 구석기시대부터 근ㆍ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살펴보고,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감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상언 대표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이번 탐방을 통해 대전시민들에게 대전지역 무형문화재를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홈페이지(http://www.djich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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