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률증가에 따라 통행료를 결재하지 않고 통과하는 고객의 미납발생 건수도 해마다 늘고 있는데 국민의 통행료로 운영되는 기업이니 만큼 통행료 미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도로공사의 역할 중 하나일 것이다.
하이패스는 편리한 만큼 이용고객도 주의를 갖고 사용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출발 전 단말기 작동여부 및 잔액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만약 고속도로 진입 후 잔액이 없거나 부족한 경우는 진출 시 일반 요금소로 나와서 요금소에서 충전하고 정산하거나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려서 충전할 수 있다.
도공에서는 수시로 선불카드 충전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후불하이패스 카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사용하는 신용카드가 있으면 해당카드회사에 신청을 하여 통행료 정산 전용 후불하이패스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김대영·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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