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남장애인부모연대 40여명은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라며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발달장애인법을 신속하게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법률에 소득보장, 일자리 지원, 인권 보호 등의 내용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오는 8월 예정된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해당 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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