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에 조성된 소공원. |
이번에 조성된 소공원은 신흥지구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구는 사업비로 29억원을 투입했다.
소공원은 대동 118-18번지 일원(496㎡)과 대동 82-43번지 일원(370㎡)이다.
그동안 이 지역은 오래된 대동시장과 공·폐가들로 인해 인근 주거환경개선사업(새들뫼, 펜타뷰아파트) 입주민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환경개선 요구를 꾸준히 받아왔다.
구는 공원조성으로 인해 주변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가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동구 관계자는 “소공원 조성으로 주거환경과 보행환경 등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문화공원 조성사업 등 환경개선을 차질없이 추진해 신흥지구 재정비촉진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중학교 부근 신흥동 126-14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문화공원(3046㎡)은 올 하반기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보상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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