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원만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체계적인 사전 교육과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다문화 가정의 빠른 우리문화 적응을 위하여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바로 다문화 방문지도사다. 이들은 주 2~3회 다문화 가정들을 직접방문하면서 우리말과 교육·문화, 자녀양육, 가정·학교폭력 등을 부모의 심정으로 소상하게 카운슬링하고 있다.
경찰은 이러한 다문화가정 방문지도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 가정 폭력예방 및 사회조기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노력하고 있다.
박용배·논산경찰서 정보계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