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코리아 테크 서머 스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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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코리아 테크 서머 스쿨' 호응

10개국 25명 초청 공학교류

  • 승인 2013-07-09 13:32
  • 신문게재 2013-07-10 16면
  • 천안=윤원중 기자천안=윤원중 기자
▲코리아텍 자매대학 학생들이 자동차연구동아리 '자연인'팀의 연구실에서 자동차공학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코리아텍 자매대학 학생들이 자동차연구동아리 '자연인'팀의 연구실에서 자동차공학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ㆍ이하 '코리아텍')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유럽, 아시아, 중동 10개 국가 자매대학 외국학생 25명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 테크 서머 스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아 테크 서머 스쿨'은 외국 학생들에게 코리아텍의 특화된 공학교육모델 및 프로그램, 한국문화 등을 제공해 이들을 향후 교환학생 및 학위과정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텍은 2011년 중국대학 학생만을 대상으로 서머스쿨을 진행하다가 지난해부터 대상 프로그램을 전 세계 대학으로 확대했다.

외국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코리아텍 학부 및 자동차, 로봇 등 우수 lab(실험실습실) 체험학습, 한국어 및 한국문화 체험(사물놀이, 태권도, 민속촌), 현대자동차ㆍ삼성딜라이트 등 한국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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