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태 기자의 부동산Q', 주부들과 경제이슈 함께 만든다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이경태 기자의 부동산Q', 주부들과 경제이슈 함께 만든다

본보, 지역최대 카페 '도담도담' 결합 정보공유 환경 마련…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취재 추진

  • 승인 2013-07-07 16:00
  • 신문게재 2013-07-08 2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 이경태 기자의 부동산Q
▲ 이경태 기자의 부동산Q
'주부들이 원하고 알고 싶어하는 경제 이슈를 취재·보도합니다.'

본보에서 뉴스 수요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경태 기자의 부동산Q'가 지역 최대 온라인 주부 커뮤니티인 '도담도담'및 대전예비사회적기업인 '도담도담 맘스클럽'과 경제 이슈를 함께 이끌어 갑니다.

'도담도담'은 지역 내 3만4700여 주부 회원수를 보유한 네이버 온라인 카페(1일 접속 9000~1만회)로, 이경태 기자와 함께 주부들이 원하고 답하는 정보 공유 환경을 마련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취재를 진행합니다.

또 '이경태 기자의 부동산Q'는 주부들과 함께 온라인 보도 뿐 아니라 오프라인 상의 다양한 경제 이벤트 등의 활동도 진행돼 온-오프라인이 새롭게 결합된 뉴스 보도 방식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기존 '이경태 기자의 부동산Q'에서 진행했던 설문, 그래프, 인포그래픽, 전문가 톡 등의 카테고리와 함께 주부가 원하는 경제 이슈에 대한 취재 및 보도방식이 적용됩니다.

미디어 변화에 따른 주부들의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기술적인 지원과 제안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도 공유하게 됩니다.

이효주 도담도담 맘스클럽 대표는 “여성들이 결혼을 하게 되면 모든 사회활동과 단절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부 스스로도 사회에 대한 자신의 역량을 키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뿐만 아니라 경제 이슈를 함께 만들어가면서 지역사회 역시도 주부들의 진정한 사회적 역량을 다시 한번 바라봐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충청권 주부 최대 규모 네이버 카페 '도담도담'이란?

지난 2006년, 3명의 임산부ㆍ육아주부를 통해 대전역 노숙자사이의 쪽방촌 부녀가정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네이버카페로 봉사활동과 커뮤니티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대전시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며 마을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네이버카페를 중심으로 조손가정·한부모가정·지역아동센터·미혼모자보호시설·다문화가정을 후원하는 활동을 하며 성교육, 인형극 등도 준비중입니다.

도담도담 사이트 http://cafe.naver.com/dodamdadam1004


●대전예비사회적기업 '도담도담 맘스클럽'이란?

지난해 도담도담에서 분리된 마을기업으로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해 있으며 주된 업무는 장난감대여, 돌상ㆍ돌복대여 및 돌상무료후원사업과 장소대관을 하고 있습니다. 주부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주부기자단과 기업블로그관리를 통해 주부 및 취약계층(저소득자ㆍ여성가장ㆍ한부모ㆍ경력단절여성ㆍ고령자 외 다수)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제공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도담도담 맘스클럽 사이트 http://cafe.naver.com/baby04253300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1.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쾌거
  2. 대전소방본부 나누리동호회 사랑나눔 '훈훈'
  3. 대전 중구,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4.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목 잡아라... 업계 케이크 예약판매 돌입
  5. 한국타이어 2024년 임금협상 조인식… 임금 6% 인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시와 국가보훈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보훈파크 조성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해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