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회장 “양심과 신뢰 시공의 결실, 고객과의 약속지켜 큰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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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욱 회장 “양심과 신뢰 시공의 결실, 고객과의 약속지켜 큰 기쁨”

[인터뷰]'필생의 역작' 꿈 이뤄낸 정성욱 회장

  • 승인 2013-07-07 13:09
  • 신문게재 2013-07-08 11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살기좋은 아파트 가운데에서도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 아파트는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그려왔던 '필생의 역작'이라고 한다. 사람이 살기에 좋은 아파트를 건설하는데 팔 걷고 나섰던 정성욱 회장으로부터 노하우와 의미를 들어보았다.

-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게 됐는데 소감은?

▲아파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대덕테크노밸리 7·8단지 예미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을 때도 금성백조를 알리고 전국에서 인정받는 소중한 기회가 됐는데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기쁘다. 하반기 죽동 예미지를 분양할 계획인데 예미지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진 것 같다.

- 이같은 결과를 예상했나?

▲고객과의 약속을 넘어 양심과 신뢰로 시공한 만큼 자신은 있었다. 지난 2009년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 분양 당시 홍보영상에서 제 필생의 역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킬수 있게 됐다. 현장 심사위원들이 지난 6월 6일 현장 실사를 왔었는데 많은 칭찬을 들었다. 지역 대표 건설사로서 고객을 위해 앞으로도 정직한 아파트, 살기좋은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

- 도안신도시 13단지 예미지 아파트를 소개해달라.

▲도안신도시는 세종시로부터 약 16.4㎞ 떨어져 있어 15분 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과학비즈니스벨트 내의 신동지구 및 둔곡지구와 약 10km떨어져 있어 10분 내 진입이 가능한 교통의 요지이다. 또한 도안신도시는 갑천, 월평공원 등 친환경적 요소와 함께 녹색도시로의 성장가능성이 크고 1㏊당 106명의 인구밀도로 택지지구 평균 인구밀도인 1㏊당 130명보다 눈에 띄게 낮은 저밀도 택지지구로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도안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도안13예미지는 교육, 소비, 교통, 여가활동 모두를 갖춘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단지 동측에는 대규모체육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단지 북측으로는 왕복 8차선에 달하는 동서대로가 개통됐다. 동측의 갑천과 남측의 빈계산이 자리잡고 있어 주민들의 정서적 평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단지위치다.

- 올 하반기에도 주택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유성구 죽동지구에서 예미지 아파트 998세대를 오는 10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74세대, 84㎡ 704세대, 101㎡ 220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입지를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예미지답게 A1블록의 경우, 단지 앞으로 반석천, 완충녹지, 대규모 근린공원 등이 있다. 호남고속도로 유성IC도 인접해 교통 또한 편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학군, 쇼핑, 행정 문화, 의료 면에서 완벽한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예미지의 프리미엄을 이어가는 남다른 공간설계로 대통령상 수상에 걸맞는 또 하나의 작품이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또한 대덕테크노밸리 오피스텔 680세대, 판교 중심상업지구 예미지빌딩도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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