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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톡' 사용자 1000만시대 코앞

앱 다운로드 매일 9700회 달해… 내달 초 돌파 전망

승인 2013-07-04 18:15
신문게재 2013-07-05 23면

오희룡 기자

코레일의 승차권 예매 앱인 '코레일톡'이 누적 다운로드수 1000만 시대를 곧 열게 된다.

코레일은 '코레일톡'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수 960만을 기록했으며, 매일 평균 9700회 다운로드를 고려하면 다음 달 초에는 1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코레일톡'은 지난 2010년 12월에 출시해 2011년에는 10.6%(하루 평균 3만 4000명), 2012년에는 24.9%(하루 평균 8만 9000명), 올 6월 현재 34.3%(하루 평균 13만 4000명)로 이용자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코레일은 '코레일톡 사용자 천만시대'를 앞두고 5일부터 21일까지 코레일유통, 비씨카드사와 함께 '코레일톡 1000만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

'코레일톡' 다운로드 완료 화면을 캡쳐해 스토리웨이몰(www.storywaymall.co.kr)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열차운임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코레일톡' 다운로드 링크페이지를 카카오톡 친구들과 공유하거나 메시지를 보내고 공유 화면을 캡쳐해 응모하면 KTX 무료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오는 9월 30일까지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모바일비씨카드를 이용해 기차표를 구입하면 10% 할인 및 매주 10명씩 온누리전자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문의하면 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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