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위원장은 이날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열린 충남도당위원장 이취임식에서 “200만 도민과 사회적 불균형 격차를 줄이고 성장과 분배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위원장은 이어 “과학벨트의 성공적 유치로 세종시와 천안시 등 주변 거점도시와 광역경제권을 형성해 동반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 위원장은 또 “최대 무역상대국인 중국과의 교역 활성화를 위해 대산항을 국제여객항 및 다목적 종합무역항으로, 당진항은 중부권 내륙 물류의 거점항으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비전도 제시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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