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페스티벌' 6일 팡파르…우리들공원서 4개월간 열려

  • 문화
  • 공연/전시

'토요 페스티벌' 6일 팡파르…우리들공원서 4개월간 열려

힙합ㆍ성인가요 등 대중문화예술 공연

  • 승인 2013-07-03 18:49
  • 신문게재 2013-07-04 22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 대중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대중문화예술특화거리조성사업 '토요 페스티벌'이 오는 6일 오후 8시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 대중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대중문화예술특화거리조성사업 '토요 페스티벌'이 오는 6일 오후 8시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대중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13 대중문화예술특화거리조성사업 '토요 페스티벌'이 오는 6일 오후 8시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대중문화예술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토요페스티벌, 아트프리마켓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아트프리마켓을 현재 선화동 목척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운생동문화프로젝트로 대체하고 토요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대중문화예술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토요페스티벌은 월별 주제로 정해 진행된다.

7월의 경우 '영원한 젊음', 8월 '새로운 문화 창조', 9월 '세대 간의 화합', 10월 '우리는 하나'로 재즈오케스트라, 힙합페스티벌, 성인가요 축제 등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대중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됐다.

개막공연에서는 토요페스티벌 프로그램을 미리 볼 수 있는 무대로 코리아 퓨전재주오케스트라, 퓨전 판토마임(이설), 마살아츠(팀어게인), 힙합댄스그룹, DJ공연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대중문화예술특화거리조성사업은 오는 6일부터 10월12일까지 4개월여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펼쳐진다.

박수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4. aT,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진행
  5.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1.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678일 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2. 농림부, 2025년 연구개발 사업 어떤 내용 담겼나
  3.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10월 28일 열린다
  4.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어르신에게 쌀 배분
  5. 농촌진흥청, 가을 배추·무 수급 안정화 지원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