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대중문화예술특화거리조성사업 '토요 페스티벌'이 오는 6일 오후 8시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
대중문화예술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토요페스티벌, 아트프리마켓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아트프리마켓을 현재 선화동 목척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운생동문화프로젝트로 대체하고 토요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대중문화예술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토요페스티벌은 월별 주제로 정해 진행된다.
7월의 경우 '영원한 젊음', 8월 '새로운 문화 창조', 9월 '세대 간의 화합', 10월 '우리는 하나'로 재즈오케스트라, 힙합페스티벌, 성인가요 축제 등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대중문화예술 공연으로 구성됐다.
개막공연에서는 토요페스티벌 프로그램을 미리 볼 수 있는 무대로 코리아 퓨전재주오케스트라, 퓨전 판토마임(이설), 마살아츠(팀어게인), 힙합댄스그룹, DJ공연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대중문화예술특화거리조성사업은 오는 6일부터 10월12일까지 4개월여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펼쳐진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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