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벤처창업 요람으로…31일까지 T BOX 입주기업 모집

벤처 출신 중견기업 골프존이 벤처창업 요람으로 거듭난다.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오는 31일까지 강남구 청담동 골프존타워 서울본관 내 벤처창업보육센터 'T BOX'에 입주할 역량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T BOX'는 골프 관련 기업 이미지에 부합하는 한편,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시작하는 공간이라는 뜻이 함축되어 있다.

골프존은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성장해 온 만큼 이번 벤처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역량 있는 벤처기업을 육성해 사회 환원 및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골프와 IT, 문화를 융합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골프문화 콘텐츠를 창조한 골프존만의 성공 DNA를 입주기업에 전수할 계획이다.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신청은 골프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제반 서류양식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박병주 기자 can7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