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7회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단 결단식'에서 김승철 선수단장이 단기로 건네받은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
제27회 카잔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이 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김승철(63·성균관대 교수)를 단장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5위 이상의 성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선수단에는 리듬체조의 손연재, 남자체조 양학선, 배드민턴의 이용대, 펜싱의 신아람등 간판급 국가 대표들이 대거 참여한다.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축제로 불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는 170개국 1만3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가운데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러시아 카잔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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