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에는 (주)그린CS 박진경씨와 한국수자원공사 김철선씨, 가작에는 케이티종합기술원 이지은씨와 미래생활(주) 신미화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류은진씨가 각각 당선됐다.<사진>
특히, 이영경씨가 쓴 수기는 육아휴직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제도 활용의 유용성, 수범 양육사례, 육아의 사회적 책임 인식 및 육아휴직 종료 후의 직장 복귀 자세 등이 타의 귀감이 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동청 관계자는 “육아휴직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산업현장에서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육아휴직활용이 활성화돼 여성이 육아부담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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