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 중 가장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다.
우리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한 계곡, 해수욕장등을 찾아 여름 휴가를 떠난다. 동물들 역시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는다.
아래 사진들은 5년전 부터 직접 취재했던 무더위 관련 사진들이다. 사람도 동물도 다양한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며 여름을 보낸다. 사진 기자들은 여름철 더위스케치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매년 같은 사진보다는 좀 더 다양한 앵글을 시도해 전년과 같은 사진을 피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올해는 초 여름부터 전력난이 찾아올 만큼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때 아닌 전력난에 새로운 사진들이 나와 사진 기자들의 입장에서 고민은 덜 하겠지만, 모두 현명한 방법으로 올 여름 무더위를 이겨나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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