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결혼식' 1호 커플 탄생

한국타이어 김태훈·김반려씨

승인 2013-06-24 17:52
신문게재 2013-06-25 22면

박병주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지난 4월 임직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동그라미 결혼식' 의 1호 커플이 탄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3일 금산 연수원에서 열린 첫 번째 동그라미 결혼식을 열었다. 1호 커플 주인공은 대전공장에 근무하는 김태훈(남, 28)씨와 간호사로 근무 중인 김반려(여, 28)씨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이 직접 주례를 맡아 '동그라미 결혼식' 1호 커플 탄생을 축하하고 백년가약의 증인이 됐다.

'동그라미 결혼식'은 고비용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임직원 대상 캠페인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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