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클래스' 세종 아파트 첫 공급

1-1생활권 L3블록 전용면적 59㎡형 508세대 내일 견본주택 오픈… 2015년 8~9월 입주예정

▲ 골드클래스(주)는 21일 세종시 1-1생활권 L3블록에 들어설 '세종시 골드클래스'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조감도.

호남의 대표 건설사 골드클래스(주)가 세종시에서 첫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골드클래스(주)는 21일 세종시 1-1생활권 L3블록에 들어설 '세종시 골드클래스'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세종시 골드클래스'는 전용면적 59㎡A형 381세대·59㎡B형 90세대·59㎡C형 37세대 등 59㎡ 단일주택형 508세대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을 보면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 1차가 26·27일 이틀간 실시되고 당첨자 발표는 28일,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 2차와 일반 특별공급은 7월 1일·당첨자 발표는 2일 각각 진행된다.

일반 공급은 1·2순위가 7월 3일, 3순위는 4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16~18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세종시 골드클래스' 아파트는 2015년 8~9월 입주 예정이다.

세종시 1-1생활권의 L3 블록에 위치할 골드클래스는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주택형대로 구성된데다 대부분의 단지가 남향위주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특히 세종시 1-1 생활권에서도 골드클래스가 위치한 L3블록은 입지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3 블록 인접에는 주민센터와 실내체육시설, 문화의 집,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이 모두 갖춰진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풍족한 상업시설 등이 위치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자연 친화적이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조성되는 가락이 있는 놀이 휴식공간 '가락뜰 근린 공원'이 마주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골드클래스가 들어서는 1-1생활권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사용하는 한편, 대중교통과 자전거도로 등의 시설이 잘 갖춰진 친환경 생태권역으로 정평이 났다.

초, 중, 고등학교가 밀집돼 있고 과학고와 외국어고가 근접해 있어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는 평이다.

골드클래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골드클래스는 편리한 교통과 교육, 공원과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요즘 같은 주택시장 침체기에 소형 주거공간이 인기를 끌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 골드클래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 1544-5506.

백운석 기자 b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