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충남 지역은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해 대조를 보였다.
▲ 사진=중도일보 DB |
고용보험가입자도 64.8%로 전국 평균인 66.6%를 하회하며 전국12위를 기록했으며 국민연금가입자만 전국 평균인 68.4%보다 높은 69.3%로 7위를 기록했다.
반면 충남은 국민연금가입자 73.4%, 건강보험가입자 75.5%, 고용보험가입자 70.7% 등으로 모두 울산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충북은 국민연금가입자가 71.5%로 대전에 이어 전국 8위를 기록했으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73.4%로 전국 5우, 고용보험 가입자는 68.8%로 전국 6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지역의 광제조업 비울과 상용근로자 비율이 높을 수록 사회보험 가입률이 높은 반면, 농림어업 비율과 도소매ㆍ숙박음식점업 비율이 높을 수록 사회보험 가입률이 낮았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는 임금 근로자의 68.4%가 국민연금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보험에는 71.1%가, 고용보험에는 66.6%가 가입하고 있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사회보험 가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개 시ㆍ도별로는 울산광역시가 사회보험 가입률이 가장 높았으며, 제주 특별자치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