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현 회장 “대전상의 오랜 세월동안 회원사와 더불어 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해줬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옛것을 바탕으로 미래의 창조적 성과를 만든다는 입고출신(入古出新)을 명심하고, 지역 기업인들과 임직원들의 열정과 끈기를 보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천희영씨(기업서비스팀)는 국제협력관계를 촉진하고 기업들의 FTA활용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민병덕 북부지소 소장 등 장기근속자 7명에 대해서도 상공회의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표창장이 수여됐다.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회원업체 근로자 및 저소득층 자녀 39명도 각 100만원씩 총 39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1932년 6월 18일 상공업의 종합적 개선발전과 국민경제 진정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 회원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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