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과학꿈나무' 22일 한자리

청소년탐구대회 개최… 항공우주 등 5개 종목 461명 참가

세종시평생교육연구원(원장 정순기)은 '제1회 세종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오는 22일 연기도원초(과학미술), 조치원대동초(기계공학), 조치원교동초(전자통신), 조치원신봉초(항공우주), 한솔고(탐구토론)에서 분산 개최한다.

탐구대회는 과학미술, 기계공학, 항공우주, 전자통신, 탐구토론 5종목으로 과학미술 104명(52팀), 기계공학 78명(39팀), 전자통신 60명(30팀), 항공우주 102명(51팀), 탐구토론 117명(39팀) 등 전체 461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이 중 탐구토론 부문은 1차 보고서 심사를 거쳐 초등부 8팀, 중학부 8팀, 고등부 6팀이 대회에 참가하며 5개 부문은 과학의 기본원리를 바탕으로 한 창의력, 협동심, 과제수행력 등으로 총 461명의 학생들을 평가한다.

참가는 주어진 문제에 따라 작품을 제작하고 작품 설명을 통해 금상 16팀 은상 26팀 동상 31팀, 장려상 52팀을 선정, 교육감상을 수여하며 금상 수상 팀은 전국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탐구대회는 학생들이 선의 경쟁을 통해 과학적 기량을 겨루고 탐구할 수 있는 대회로서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 함양 및 과학에 대한 흥미와 소질을 계발해 주기 위해 교육을 통해 배운 원리를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세종=김공배 기자 kkb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