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상 배민정씨 作 |
12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귀금속디자인과는 최근 열린 제28회 전국공모 모란현대미술대전 디자인부문에서 배민정씨가 우수상을 받았고 박현철ㆍ조희영씨가 특선을 차지하는 등 12명이 상을 받았다.
디자인을 전공하는 전국 전문대학은 물론 대학원생까지 작품을 출품한 대회로 우송정보대 귀금속디자인과 입상자들은 전체 26명의 입상자중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또 일본 귀금속 전문지역 코후가 공모한 2013년 프레쉬맨 주얼리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김정하씨는 부문상을 수상했고 이하나씨는 입선했다.
대학 관계자는 “귀금속디자인과는 공모전 참가를 통해 특성화 및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 있다”며 “귀금속명장인 이순용 교수의 지도가 국내ㆍ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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