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소엽백일장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열려 김소엽 시인<오른쪽>이 대상 수상자인 박경주 학생에게 시상하고 있다. |
지난달 28일 고향인 논산양촌초등학교(교장 김영숙)에서 부모공경과 가족 사랑을 위한 소엽백일장을 열고 백일장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소엽 백일장은 고향인 양촌에 대한 향수와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 그리움을 글로 승화시켜 시인이 된 김 시인이 후진양성을 위한 교육 기부로 실시됐다.
시상식에서는 3학년 박경주 학생이 대상, 6학년 이상준 학생이 최우수상, 6학년 유현선·4학년 박선주 학생이 우수상을, 그 외 14명의 학생이 장려상의 영광을 안았다.
논산=김종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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