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이 장관급 회담 제의를 수용하기 이전에는 하루 평균 4~5건의 비난 기사와 논평을 실었지만, 장관급 회담을 수용한 8일부터는 대남비난 기사를 보도하지 않고 있다.
우리민족끼리는 9일 '자주통일의 기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6·15통일시대를 그리워하고 추억만 할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그날을 앞당겨 오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민족끼리를 강조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