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장마철도 서서히 다가오고있다. 장마철은 6월에서 8월경에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는 현상으로 폭우가 내리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십상이다.
해마다 대전, 충남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많은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매년 피해를 보는곳에서 또 피해를 보게된다.
사진기자들은 여름 장마철이 다가오면 많은 곳들을 돌아다니지만 결국에는 상습적인 피해지역을 찾게된다. 취재 현장에서 항상 느끼지만 조금만 미리 대비했으면 이 정도까지는 아닐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올해 장마철에는 미리미리 대비해 매년 반복되는 피해가 없는 여름이 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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