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달 30여 대의 버스를 지원한다.
올해 첫 '틔움버스'는 지난 1일 대전에서 운행돼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에게 목장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같은 날 대구 '틔움버스'는 엄마와 함께하는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관람을 함께했다.
6월 '틔움버스'는 장애인 복지기관 등 총 291곳이 접수해 33개 기관을 선정됐다. 7월 '틔움버스'는 오는 12일까지 드림풀에서 접수 받는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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