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육문화원, “안전한 대전 함께 만들어요”

전직원 직장교육 사고예방 주간전조등 켜기 등 동참

▲ 김동엽 교육문화원장이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만들기라는 주제로 직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만들기' 및 기관장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만들기는 대전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 및 '범시민적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고자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원 직원들은 이날 교육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핵심과제인 'ㅎㅎㅎ 운동'을 소개하고, 실천 과제인 '행복한 가정 만들기, 자녀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주는 훌륭한 부모 되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와 노인들과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간전조등 켜기에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할 것을 다짐햇다. 이어 진행된 기관장 청렴교육 시간에는 기관의 청렴도가 높을수록 고객만족도가 높아짐을 강조하며, 이용자 및 직원간의 소통을 통해 기관신뢰도 제고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교육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김동엽 원장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가정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안전의식 제고 및 건전한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주영 기자 ojy8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