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협 대전충남도회,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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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협 대전충남도회,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훈훈'

20년간 95개동 보수지원

  • 승인 2013-06-04 17:58
  • 신문게재 2013-06-05 8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대전·충남지역 주택건설사가 참여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이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사진>

4일 대한주택협회 대전·충남도회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은 1994년부터 올해까지 20년 동안 진행됐다.

참여업체는 17개사에 달하며 지원 동수는 95개동(10억6000만원)에 달한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 및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 상부상조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주택업계의 위상도 함께 올리기 위해서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주요업체는 (주)금성백조주택을 비롯해, (주)신원건설, 리베라종합건설(주), 동건종합건설(주), 나성종합건설(주), 동기종합건설(주), 다우주택건설(주) 등이다.

주택협회 대전·충남도회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힘써온 분들에게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보수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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