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로 공주산성시장은 7억원(국비 3억5000만원, 지방비 3억5000만원), 금산시장ㆍ수삼센터는 3억3300만원(국비 1억원, 지방비 2억3300만원)이 지원되며, 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 홍보ㆍ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전국 각 지역 문화ㆍ관광을 시장과 연계해 해마다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문화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시장을 선정, 시장별 3년간 최대 10억원(국비기준) 지원한다.
또한, 올해 법동ㆍ송촌시장, 논산 젓갈시장, 천안 성환시장에 대해 신규시장으로 선정했다.
류붕걸 청장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문화관광형시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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