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행복한가정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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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행복한가정 만들기 총력

  • 승인 2013-06-03 15:43
  • 신문게재 2013-06-04 21면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부의 중점 추진업무를 4대 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으로 선정한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경제적 발전과 행복도, 결국 국민의 안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가정폭력은 같은 거주 공간에서 상습적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범죄행위로 부모, 배우자, 자식, 형제자매, 친척, 사실혼 관계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폭력과, 가족 구성원이나 근친자에게 행하는 폭력적인 행위 또는 폭력에 의해 지배하는 행위전반을 말한다.

논산경찰은 상습적·고질적으로 반복·대경향이 있는 가정폭력에 대해 발생초기부터 엄정하게 대처해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킨다는 목표로 가정폭력 전담수사요원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실례로 가족구성원간의 폭력행위에 대한 적극 대처로 지난 2월 26일 재혼한 처가 전처 아들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폭행해 유산시키는 등 전후 3회에 걸쳐 폭행 2주간의 상해를 가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통해 밝고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봉하·논산경찰서 지능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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