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들은 이날 경기에서 승패를 초월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깊은 애정과 열기, 그리고 수준 높은 관람 문화를 보여주셨습니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이 대회가 대전의 '축구 한마당'으로 잘 치러질 수 있었던 것도 이같은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중도일보는 앞으로도 이 대회가 한밭벌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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