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에듀 영ㆍ수 몰입캠프]방학은 알~차게 실력은 일취월장

[굳에듀 영ㆍ수 몰입캠프]방학은 알~차게 실력은 일취월장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굳에듀 영ㆍ수 몰입캠프 리틀 캘리포니아, 필리핀 클락서 진행… 영어레벨 맞춰 1대1, 그룹수업으로 이뤄져

  • 승인 2013-05-29 13:59
  • 신문게재 2013-05-30 11면
  • 김형중 기자김형중 기자
방학이 되면 많은 초ㆍ중학생들이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필리핀으로 영어캠프를 떠난다. 필리핀을 선호하는 이유는 미국 등에 비해 저렴한 비용과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일대일 수업이 효과적인 영어공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조건 영어캠프를 간다고 해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어 오는 것은 아니다. 강사의 질이 떨어지거나, 프로그램이 부실하고, 시설과 음식 등의 질이 떨어져 고생만 하다 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캠프가 있다. 굳에듀글로벌(대표 김종숙)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필리핀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자녀를 참가시켰던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필리핀 클락 지역에서 '서울상위권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굳에듀영수몰입캠프' 를 운영한다. 굳에듀필리핀 영ㆍ수몰입캠프는 무엇이 다를까. 김종숙 대표(49)로부터 직접 들어봤다.<편집자 주>

▲필리핀 대통령궁 앞에서 단체사진.
▲필리핀 대통령궁 앞에서 단체사진.

-영어캠프가 진행되는 필리핀 클락은 어떤 지역인가.

▲리틀 캘리포니아라 불리는 필리핀 클락(Clark)은 미국적 환경을 갖춘,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이다. 미군 공군기지가 있던 자리로서, 미군이 구축해 놓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제특구로 지정돼 치안이 확실하다. 특히 넓은 잔디밭과 울창한 수목들이 도시 전체에 펼쳐져 있어 미국에 와 있는 듯한 안전한 느낌이다. 마닐라 북쪽으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마닐라에 비해 시원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영어캠프의 특징은.

▲서울상위권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캠프기간동안 학생들의 생활관리, 학습관리 등을 한다.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방법과 공부를 왜 하는 지 등 경험을 담은 조언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을 갖도록 하며 학생들이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게 된다.

-수업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생들의 레벨에 맞춰 영어의 6대 영역인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 문법, 단어 등을 1:1영어수업 4시간, 1:4그룹수업 4시간 등 총 8시간의 수업이 이뤄진다. 그리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2시간의 잉글리쉬 타임이 있어 영어의 생활화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수학수업도 수학강사들의 강의로 학년별, 수준별로 매일 1~1시간30분 정도 이뤄진다.

-시설과 강사 등 캠프의 교육환경은.

▲건축한지 1년 정도 된 최신의 깨끗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강의동에는 1:1강의실, 그룹강의실, 대강의실, 방음이 완벽한 L/C실, 자습실 등을 갖춰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기숙사는 한국식 원룸형으로 되어 있으며 한국에서 공수해온 자재를 사용해, 아주 깨끗하고 쾌적하다. 학생수 만큼 신발장, 옷장, 책상, 의자 등이 있으며 샤워실과 화장실도 방마다 있는 등 시설면에서도 최상급이다. 또한 전용수영장과 넓은 운동장, 바비큐파티장 등을 갖추고 있다.

강사들 또한 급조된 강사가 아니고 4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하고 현재 어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 생활 관리는.

▲모든 시설의 출입은 24시간 청원경찰이 통제하며 기숙사 사감이 있어 생활과 안전을 관리하게 된다. 기숙사 내 취사를 금지하고 있으며 밤 11시면 소등하고 전원 취침한다.

칭찬 스티커와 벌점 제도를 운영하며 주말에는 가족과 전화통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굳에듀에서 운영하는 다음카페를 통해 매일 학생들의 사진을 찍어서 업데이트하고 있어 한국에 있는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외부 활동시에도 학생 10명당 2명의 관리자가 동행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학생이 부상이나 병에 걸렸을 경우 의료 조치는.

▲의무실을 이용해 항상 준비된 상비약으로 1차 처치하며 인솔 교사가 항상 동행한다. 그래도 낫지 않거나 처음부터 심한 학생들은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주야간 긴급이동을 위한 차량 3대와 운전사 3명이 상주하고 있어 걱정할 것은 없다.

이에 앞서 캠프 전에 학부모와 상담을 통해 학생의 질병과 복용 약품에 대해 먼저 파악하게 된다. 이같은 철저한 계획속에서 원장, 인솔교사, 멘토들이 학생을 관리하고 학부모에게 보고 한다.

또한 모든 학생들은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을 덜수 있다.

-영어캠프의 경비 및 관리도 중요하다. 어떻게 되나.

▲클락지역 자체가 치안이 확실한 지역이고, 캠프장 입구게이트에서 24시간 청원경찰이 경비를 서고 있으며 기숙사에도 청원경찰이 지키고 있다. 또한 학생 10명당 필리핀강사 1명, 한국인 관리자 1명씩 등 2명이 배정돼 기상에서부터 취침까지 관리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고 싶은 학부모는 어떻게 하면 되나.

▲이번 굳에듀필리핀 영ㆍ수몰입캠프에 참가하고 싶은 학부모나 학생들은 042-486-0069, 010-2205-0069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중 기자 khj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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