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 |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는 28일 오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랜 동반자와 두 번째 시작을 앞둔 지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13년 봄, 새로운 출발선 앞에 비와 홍승성이 함께 서 있다”고 비와 함께 할 것을 알렸다.
홍 대표는 비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할 당시 함께 했었던 인물이다. 때문에 홍 대표와 비가 10년 만에 재회한 배경에 적지 않은 관심이 쏟아졌다.
홍 대표는 “비는 여러 제의에도 불구하고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굳은 의지로 저와 손을 마주잡았다”고 비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비는 7월 전역 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 김기리 등이 속해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를 통해 전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