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의 1차로 주행이 관행화됐고 카니발 등 승합차량과 포터 등 1.5t 미만 화물트럭들도 많이 목격된다.
고속도로는 편도 2~4차선으로 구성돼 있는데 중앙선을 기준으로 안쪽부터 1차로로 구분한다. 2차선 도로는 1차로가 앞지르기 차로, 2차로는 주행차로다. 3차선 도로는 1차로가 앞지르기, 2차로는 승용·승합차량, 3차로는 화물·특수 자동차, 건설기계의 주행차로다.
4차선 도로는 3차선 도로와 같지만 2차로는 승용과 중·소형승합차량, 3차로는 대형 승합차량과 1.5t 이하 화물차, 4차로는 1.5t 초과 화물차량과 특수자동차, 건설기계의 주행차로다.
다만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될 때는 지정차로가 한 단계 아래로 적용된다. 지정차로는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할 사회적 약속이다. 운전자와 소중한 가족의 안전은 지정차로 준수에서 시작된다.
이종철·충남청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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