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23일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대전고용포럼 제2회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다음달 열릴 제33회 대전고용포럼의 주제를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결정했다.
지역 노동계 및 정부기관 관계자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대전고용포럼 운영위원들은 이날 고용포럼의 주제를 선정하고, 여성층의 고용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지역 노동계 등 각계각층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게 될 이번 제33회 대전고용포럼은 다음달 27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전고용포럼에서는 여성 근로자를 위한 시간제근로 확대 방안을 비롯해, 노동시장에서의 구인기업들과 구직 여성층, 취업지원서비스 기관 등 각 주체들이 인력수급 불일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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