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ㆍ3ㆍ3 칭찬운동'을 통해 선정된 효지도사교육원은 앞으로 3년간 전국의 칭찬시범도시로 정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효지도사 교육원에서는 4년여 전부터 양파를 가지고 1200여 명의 효지도사가 교육 중에 실험을 진행해 90% 이상이 성공을 확인했다. 양파실험은 컵에 물을 넣고 한쪽은 '칭찬' 다른 한쪽은 '꾸중'이라고 써 붙인 후 칭찬한 쪽은 싹이 크게 자라고 꾸중한 쪽에는 싹이 나지 않고 썩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한쪽은 '효자' 다른 한쪽은 '불효자'라고 써 붙여 효자 쪽은 싹이 잘 나고 불효자 쪽은 싹이 나지 않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11시 한국교총에서 교육부와 청와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