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내 공보 부대표에 김태흠 의원

'2기 체제' 충청인사 유일

▲ 김태흠 의원

새누리당 김태흠(보령서천)의원이 22일 충청권 인사로는 유일하게 '황우여 대표 2기 체제'의 당직자 인선에 포함됐다.

이날 새누리당 원내 공보 부대표에 선임된 김 의원은 친박 핵심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체널이 열려있는 충청권의 대표적인 인사로 알려져있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중앙당 조직총괄본부 시민ㆍ사회본부장과 공보위원, 충남 총괄선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초선에도 불구하고 국회내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김의원은 지난 세종시원안사수를 위해 삭발 투혼을 했으며, 허베이스피리트호 태안유류 피해보상을 위해 국회내 태안유류피해특위 간사로 활동 하는 등 충청권 각종 현안사업에 앞장서 왔다.

김태흠 의원은 “앞으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으로써 당의 입장과 정책, 각종 국회현안 등을 국민여러분께 충실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약력 ▲보령(50) ▲공주고 ▲건국대 무역학과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국무총리 공보정책담당관 ▲한나라당 충남도대변인 ▲충남도 정무부지사 ▲충남도당위원장 ▲순천향대 겸임교수 ▲새누리당 연구도연구소 부소장 ▲국회 국토해양위 위원 ▲국회 윤리특위 간사 ▲국회 태안유류피해특위 간사

서울=김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