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철도공사 서울사옥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개 기관은 수요가 높은 도심내 역세권의 철도부지를 활용해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의 건설·공급업무를 담당하는 LH의 사업 노하우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철도시설 관련 전문성이 더해져 정책 사업 수행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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