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3 지역스토리창작센터육성 지원사업'에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하 대전문진원)이 선정됐다.
선정기관은 대전시를 포함한 6개 도시가 최종 선정됐으며, 대전문진원이 대전지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문진원은 시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속적인 교육사업을 펼쳐 그동안 쌓은 노하우 등이 인정됐다. 과학 및 액션, 첨단영상 인프라(영상특수효과타운, HD드라마타운, 대전액션센터)를 기반으로 특화된 스토리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께 사업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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