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끼ㆍ재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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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끼ㆍ재능 '폭발'

평송청소년문화센터ㆍYMCA, 50개 동아리 비전선포… '슈퍼스타 Youth' 솜씨 뽐내

  • 승인 2013-05-19 16:34
  • 신문게재 2013-05-20 23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 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YMCA의 50개 동아리 비전 선포식에서의 플래시몹.
▲ 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YMCA의 50개 동아리 비전 선포식에서의 플래시몹.
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YMCA의 50개 동아리 비전 선포식이 18일 평송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청소년 동아리 비전 선포식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걸(만년고 3)외 3명의 모범 청소년 표창과 청소년 헌장 낭독, 동아리 소개,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 선포식 이후 진행된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활용 육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슈퍼스타 Youth'에서는 댄스 및 노래분야 8개 동아리가 참가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슈퍼스타 Youth'는 청소년 주간을 맞아 비경쟁성 페스티벌 형식으로 열정상, 특별상, 으뜸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으며, '슈퍼스타 Youth'상은 노래를 부른 조교연양이 수상했다.

현재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봉사동아리 및 사진, UCC, 독서토론 등의 문화동아리, 댄스, 축구, 태권도 등의 스포츠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공동체성과 더불어 YMCA의 기본 이념적 운동의 실현으로 만들어진 50개의 동아리를 비전선포식을 기점으로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으로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현재 만들어진 50개의 청소년동아리를 시작으로 청소년이 자기 주체성을 회복하고 주체적 문화를 형성토록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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