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은 이번 신입·경력직원 선발에서 취업기회의 형평성을 목적으로 고졸자에 대한 제한경쟁 형태의 채용을 진행해 채용인원 18명 가운데 고졸자 4명과 지역인재 9명을 선발했다.
이번 코레일유통 신입·경력사원에 최연소로 합격한 김도희(18)씨는 “코레일 유통이 학력이 아닌 열정과 능력을 믿어줬다”며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유통전문가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채용 이후에도 실무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인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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