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14일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생 취업률'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전의 경우 지난해 42.7% 취업률에서 올해 39.3%로 낮아졌다. 충남과 세종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역시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충남의 경우 지난해 41.8%에서 올해 39.1%, 세종은 지난해 43.1%에서 올해 38.4%로 각각 하락했다.이처럼 충청권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진 이유는 교육부의 취업률 통계 산정 방식이 바뀐 것과 무관하지 않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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