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청권 국회의원 모임'은 15일 오전 7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주무부처 장관들과 함께 충청권 지역현안 논의 등을 위한 당ㆍ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부지매입비에 대한 당ㆍ정간 논의와 함께 18대 대선 때 제시된 지역 개발공약 이행 방안 등의 의견이 교환된다.
간담회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정우택 최고위원과 나성린 정책위의장 등 대전과 충남ㆍ북 지역구 국회의원 15명과 지역 출신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4명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의 간사인 이장우 의원은 “지난해 발족한 이래 명실상부하게 충청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모임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면서 “지역 발전과 이익 대변에 더욱더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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